어려운 과학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풀어 전달하는 사람을 과학 커뮤니케이터라 부릅니다. 그중에 알쓸신잡의 김상욱 물리학 교수와 장동선 뇌과학자, 유튜버 궤도 같은 분들이 있고요. 이분들을 보면서, 명상맛집을 통해 제가 하는 일이 대중들에게 명상을 더 쉽고 재밌게 전하는 역할이니 '명상 커뮤니케이터'라고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를 검색해보니 아직 아무도 안 쓰길래 국내 1호가 되기로 합니다^^ (관련 포스팅)
트레바리 파트너에서 클럽장으로 변신. <명상, 이 맛에 합니다!>
국내 최대&최고 독서토론 커뮤니티로 손꼽히는 트레바리에서 제 활동의 시작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음챙김) 독서토론 모임을 2021년까지 2년간 운영했어요. 이때는 클럽장 없이 파트너(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는데, 2025년 4월 27일(일)부터 시작하는 '명상이맛'은 클럽장(진행자)을 맡게 되어 조금 더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설렘 반, 노력 반의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 놀러오세요^^
1년 1개월 전 크몽(kmong)에 올려두었던 명상맛집 명상 코칭에 참가를 의뢰한 분이 며칠 전 처음 나타났어요. 신기하고 기뻤으나,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요. 가볼 만한 명상 프로그램을 알려드렸고, 현재의 상황에 읽을 만한 책을 찾아드렸고, 거주 지역 인근에서 지인들과 명상 커뮤니티를 직접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앞으로 드리겠다 말씀드렸고, 관심 있으실 만한 글과 영상 링크를 코칭 종료 후 카톡으로 보내드리는 것으로 1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명상의 길을 찾는 분들에게 이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스스로 검증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서 저에게 매우 의미있고 뿌듯한 경험이었네요^^ 그래서 참가자분께 거듭 감사하다 말씀드렸어요.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인재 교육 전문회사 인재의 숲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직원관리의 비밀>이라는 4시간짜리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교육 중에 명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명상에 관련된 내용이 꽤 중요하게 등장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강사 겸 공동대표이신 분이 『내면소통』의 저자 김주환 교수님의 제자셨어요. 편안전활로 요약되는 '회사에서 명상 활용하는 법'을 여러분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