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랩 IPKU에서 시작한 입구 명상 모임 첫 회, <나는 왜 명상을 배우러 카이스트에 갔는가(강연: 이연주)> 편이 지난 6월 9일(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21명의 인원이 모여, 2시간동안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찐하게 나누었거든요. 그리고 명상을 연구한다는 것에 대한 간접체험을 제대로 했습니다.
이제 두 번째 모임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명상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나누며, 편히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유쾌한 스토리텔러 박대성 원불교 교무님과 함께 진행됩니다. 명상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경험을 선물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아요.(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라운지 아카식을 만든 김재형 대표님은 다양한 영역의 사업들을 해오시면서, 한편으로는 수행과 철학에 대한 관심으로 세계를 여행하고,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요가를 전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살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2025년 4월 이곳을 오픈하셨어요.
독특한 분위기와 컨셉으로, 아늑함과 인사이트를 주는 라운지 아카식을 저와 함께 둘러보세요.
믿기 어렵지만, 마냥 의심하기도 어려운 박진여 님의 전생 이야기를 깨알같이 담아왔습니다. :)
"(박진여) 반복되는 패턴을 많이들 궁금해한다. 보상을 하거나,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악연을 악연으로, 선연을 선연으로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다. 직장인 여성이 상담을 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동료와 합이 잘 맞아서 성과를 냈는데, 인사고과에서 사이가 틀어졌다. 명예훼손 고소까지 갈 뻔했는데, 일에 대한 갈등이 많아서 전생을 보러 왔다. 두 사람은 중국 당나라 때 궁녀로 같은 후궁을 모시고 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