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 대한 소소한 수다를 나눌 수 있는 모임입니다. 원래 1회성으로 하려고 했는데, 내용과 반응이 좋아서 바로 2탄을 준비했구요^^ 명상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원없이 질문하시고, 각자의 명상 경험들을 가감없이 나누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다양한 질문과 답과 이야기들을 즐겁게 공유해요.
요즘 핫한(누적 관객 103만명)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얼마 전 보고 왔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에 이르는 예수의 모습과 함께 등장하는 회상 씬. 그리고 우리를 대신해 심연의 죽음으로 향하는 예수를 은유적으로 아름답게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고, 크나큰 사랑의 느낌이 들어 여기서 눈물이 났는데, 상영관을 나와 생각해보니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와는 무언가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서 곰곰히 차이점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아래^^